중고 거래할 때 쿨거래가 괜히 쿨거래가 아님
2026-07-04
당근이나 중고나라에서 쿨거래 하는 사람들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 좋잖아. 이게 왜 그런가 했더니 사람이 '즉각적인 합의'에 도달하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대.
협상이라는 게 원래 스트레스 상황인데, 그게 빠르게 종료되면 뇌가 보상 체계를 작동시켜서 상대를 더 신뢰하게 만든다는 거야. 그래서 쿨거래 한 번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다음 거래도 쿨하게 하게 되는 건데, 결국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라는 증거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