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집에서 레고 정리하다가 현타 제대로 옴

거실에 2년째 장식해둔 레고 성인데 먼지 쌓인 거 털다가 진짜 현타 오네. 이거 하나하나 붓으로 터는데 30분 걸림. 예전엔 조립하는 재미로 했는데 이제는 그냥 조립된 채로 늙어가는 피규어들 보는 기분임.

결국 장식장 큰 거 하나 사려고 당근 뒤지는 중인데, 방 좁아서 놓을 데도 없다. 취미도 공간 넓어야 하는 거더라. 그냥 박스에 다시 분해해서 넣을지 고민되네.

✏️ 수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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