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야식으로 라면 끓이다가 4차원 문 열림

물이 팔팔 끓길래 면을 넣었는데 면이 냄비 안에서 왈츠를 추기 시작함. 너무 당황해서 젓가락으로 찔렀더니 면이 '아! 간지러워!' 하면서 냄비 밖으로 튀어나와서 거실을 질주함.

결국 면 따라가다가 현관문 열었는데 거기가 우주더라. 라면 면발이 행성 사이를 헤엄치길래 뜰채로 건져서 먹음. 맛은 약간 별 가루 맛 나던데, 생각보다 식감이 쫄깃해서 만족스러움.

✏️ 수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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