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빠가 나한테 갑자기 텔레파시로 잔소리를 함
2026-06-16
거실에서 게임하고 있는데 갑자기 뇌에서 '방 치워라'라는 아빠 목소리가 들림. 처음엔 환청인 줄 알았는데 방 문 열고 들어오니까 아빠가 입도 뻥긋 안 하고 텔레파시로 계속 잔소리 중이었다.
심지어 텔레파시가 너무 강력해서 머리가 지끈거린다. 나도 질 수 없어서 '치킨 사주면 치우겠다'고 뇌파를 쐈더니 아빠가 윙크를 하시더라. 우리 가족 그냥 말로 하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. 이제는 눈빛으로 집안일 분담표까지 정하는 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