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기 몸살 걸렸을 때 내 꼴

이불 속에 꽁꽁 싸매져서 얼굴만 빼꼼 내놓고 있는데, 콧물 닦느라 휴지는 산처럼 쌓여있고 눈은 충혈된 상태임.

누가 봐도 어디서 굴러먹다 온 노숙자 꼴인데, 거울 보면서 '아 아직 살만하네'라고 정신승리하는 짤임. 주변에는 먹다 남은 약봉지랑 굴러다니는 물병이 널브러져 있는 게 핵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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