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민센터 등본 떼러 갔다가 도장 없어서 당황함

급하게 서류 제출할 게 있어서 집 앞 주민센터 갔거든. 근데 하필 신분증 놓고 와서 집 다녀오기 귀찮길래 서랍에 박아둔 인감도장이라도 챙겨갔지.

가서 당당하게 도장 꺼내니까 직원분이 요즘은 전자 서명이라 도장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. 내 가방 속에 있던 5년 만에 구경한 도장이 갑자기 뻘쭘해짐.

그냥 챙겨온 김에 괜히 서류에 꾹 찍어보고 싶었지만 참았다.

✏️ 수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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