형이랑 같이 게임하는데 뒤에서 엄마가 쳐다볼 때

한창 랭크 게임 하느라 형이랑 서로 욕하면서 소리 지르고 있었거든. 근데 갑자기 방 분위기가 싸해지길래 뒤돌아보니까 엄마가 문틈으로 우리를 물끄러미 보고 계심.

우리 둘 다 벙쪄서 마우스도 못 움직이고 얼어붙어 있는데, 엄마가 한숨 한 번 푹 쉬더니 '그렇게 열심히 살면 서울대도 가겠다' 하고 쿨하게 문 닫고 나감. 그 한마디가 나랑 형 멘탈 전부 박살 내더라.

✏️ 수정

개그공장 홈 ›