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고양이한테 츄르 주려다 벌어진 참극

매일 보는 길냥이가 너무 귀여워서 츄르 하나 들고 다가갔음. 평소에는 다리 비비고 난리 나길래 손에 쥐고 줬는데, 흥분했는지 내 손가락까지 같이 앙 물어버림.

피는 안 났는데 잇자국이 너무 선명하게 남아서 좀 현타 오더라. 얘는 그냥 간식만 먹고 쿨하게 자기 갈 길 감. 나는 길바닥에서 멍하니 내 손가락 보면서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었네.

✏️ 수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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